'3연승' 두산, 4위 굳히기..'3위' LG는 삼성·kt 꼬리 잡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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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는 두산이 웃었다.
두산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SSG와의 경기에서 8-5로 웃었다.
반면 kt는 74승 8무 58패로 선두 도약에 실패했고, 3위 LG(71승 13무 57패)와의 격차도 1경기로 좁혀졌다.
2연승을 기록한 LG는 선두 삼성과의 격차를 1.5경기, 2위 kt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히는데 성공, 막판까지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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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는 두산이 웃었다. 선두 경쟁이 한창인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가 5위를 노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에 나란히 패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KIA 타이거즈에 덜미를 잡히면서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됐다. 3위 LG트윈스는 2연승을 기록, 1위 삼성과 2위 kt와의 승차를 좁혔다.
두산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SSG와의 경기에서 8-5로 웃었다. 3연승을 달린 두산은 69승 8무 64패가 되며 SSG(65승 14무 63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SSG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4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64 기록했던 선발 투수 윌머 폰트가 5⅔이닝 7피안타 6볼넷 3탈삼진 8실점(2자책)으로 무너진 게 패인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NC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장단 14안타를 기록, 9-6으로 승리했다. NC는 4회에만 5점을 뽑아내는 등 공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날 승리로 NC는 66승 8무 66패로 승률 5할에 복귀하며 포스트시즌 데드라인인 5위 SSG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히는데 성공,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kt는 74승 8무 58패로 선두 도약에 실패했고, 3위 LG(71승 13무 57패)와의 격차도 1경기로 좁혀졌다.
3위 LG는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9-1로 완파했다. 2연승을 기록한 LG는 선두 삼성과의 격차를 1.5경기, 2위 kt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히는데 성공, 막판까지 선두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부상으로 신음했던 LG 선발 앤드류 수아레즈는 5이닝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2패)에 성공했다. 수아레즈가 건재함을 알리며 포스트 시즌에서 활약을 기대케 했다.
KIA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3-2 역전 승리를 거뒀다. KIA는 57승 10무 74패로 9위를 유지했다. 안방에서 고개 숙인 롯데는 64승 8무 69패가 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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