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냉장고 속 모든 음료가 커플로?.."세팅을 왜 저렇게 했어" 발끈('뽕숭아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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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냉장고 속 모든 음료가 커플로 놓여져 있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영탁, 이찬원, 장민호, 황윤성 등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뽕장고를 부탁해'로 꾸며졌다.
장민호의 냉장고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소스들이 가지런히 들어 있었다.
하지만 이어진 실제 장민호의 냉장고 사진에는 음료들이 역시나 두 개씩 놓여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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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냉장고 속 모든 음료가 커플로 놓여져 있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영탁, 이찬원, 장민호, 황윤성 등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뽕장고를 부탁해'로 꾸며졌다.
이날 공개된 장민호의 냉장고 문에는 사진으로 만든 자석들과 천원짜리 현금이 고정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배달음식 같은 거 현금으로 주고받을 때 저걸 딱 떼서 드리면 너무 좋다"고 나름의 팁을 소개했다.
장민호의 냉장고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소스들이 가지런히 들어 있었다.
MC 붐은 파스타 소스병을 집어들며 "파스타를 좀 해먹냐"고 물었다. 파스타를 좋아한다는 장민호는 몇 번 집에서 파스타를 요리해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붐은 "더 이상 해먹으면 안 될 것 같다"며 파스타 소스 유통기간이 9개월이나 지났다고 지적했다.
장민호는 스케줄이 연속으로 있을 때 숙면을 위해 글라스 와인을 꺼내 한 잔씩 마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붐은 글라스 와인의 장점을 설명하며 신난 장민호에게 모든 음료가 두 개씩 커플로 놓여져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당황한 장민호는 "아니 왜 세팅을 이렇게 했어"라며 제작진을 탓했다. 하지만 이어진 실제 장민호의 냉장고 사진에는 음료들이 역시나 두 개씩 놓여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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