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김민규 기대 이상 호투, 박건우도 중심타자 다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산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두산의 시즌 전적은 69승 64패 8무가 됐고, 5위 SSG와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4위 자리를 지켜냈다.
그동안 SSG 윌머 폰트에게 고전했던 타선도 4전 5기 끝에 8타점을 뽑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서 8-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두산의 시즌 전적은 69승 64패 8무가 됐고, 5위 SSG와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4위 자리를 지켜냈다.
경기에서는 김민규의 호투가 돋보였다. 이날 선발로 나선 김민규는 4.1이닝동안 3안타 3볼넷을 내줬지만, 1실점으로 SSG 타선을 틀어막았다. 앞서 선발로 나섰을 때 5경기 1패 평균자책점 7.23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만족할만한 성과다.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으나, 올해 정규시즌 최고의 호투로 승리에 이바지했다. 김 감독은 “선발 김민규는 자신의 임무 이상 호투를 해줬다”며 미소지었다.
그동안 SSG 윌머 폰트에게 고전했던 타선도 4전 5기 끝에 8타점을 뽑아냈다. 특히 박건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박세혁도 4타수 2안타 1타점을 때려내며 모처럼 멀티히트를 때렸다. 정수빈은 6회 실점을 막아내는 호수비로 마운드를 지원 사격했다. 김 감독은 “박건우가 중심 타자 답게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멀티 히트를 때린 박세혁과 호수비로 실점을 막은 정수빈도 잘했다”며 선수들을 극찬했다.
한편 4위를 수성한 두산은 28일 SSG 전 선발로 곽빈을 예고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4년간 구설수無"…'1박2일' 김종민의 재발견[SS스타]
- 정준♥김유지, 결혼까지 가나요? "벌써 2년" 달달한 근황[★SNS]
- '라디오스타' 김신영 "셀럽파이브, 다른 걸그룹과 달라…임신 권장·배란일 더블 체크"
- 박군 측 "성희롱·성추행 사실무근…해당글 작성자 고소"[전문]
- 김유정, 해품달·구르미→홍천기 '3연타' …사극여신 입증
- 1차전과 달랐던 2차전…벨호, 미국에 0-6 대패 세계 벽 '실감'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