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데뷔 29년차' 김구라에 "잘난 척을..난 51년 차" ('라디오스타')

2021. 10. 27. 22: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양희은이 개그맨 김구라 잡는 입담을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K-고막 여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양희은, 셀럽파이브 김신영, 옥상달빛 김윤주, 오마이걸 지호 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양희은은 "데뷔 29년 차"라는 김구라에게 "29년 된 사람이 얼마나 잘난 척을 하고 있나. 나는 51년 차다. 1970년에 라디오로 데뷔, 71년에 '아침이슬' 노래가 나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작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을 잡았다가 제 주 관객층이 (코로나19) 고위험군이라 취소했다. 그래서 노래 대신 '그러라 그래'라는 책을 발간했다. 베스트셀러가 됐다더라. 곧 있으면 10만 부라고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