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점 맹타' 박건우, "그간 폰트에게 막혀 답답했다" [인천 톡톡]

홍지수 2021. 10. 27.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가 4위를 지켰다.

김 감독은 "박건우는 중심 타자답게 4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박건우는 2안타로 4타점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박건우는 "그동안 상대 선발 폰트에게 막혔다. 타격 코치님과 연구를 많이 했다. 내 자신에게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 꼭 이겨내고 싶었다. 오늘 안타로 자신감이 생겼다. 매 경기 중요한 시기다. 타석에서 더욱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인천,박준형 기자]4회초 2사 만루 두산 박건우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1.10.27 / soul1014@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4위를 지켰다. 박건우가 맹타를 휘둘렀다.

두산은 27일 인천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5차전에서 8-5 승리를 거뒀다.

대체 선발 카드 김민규가 깜짝 호투를 펼쳤고, 타자들이 ‘천적’ 윌머 폰트를 무너뜨렸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의 바람대로 됐다. 김 감독은 “칠 때가 됐다”고 했다.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건우가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 감독은 “박건우는 중심 타자답게 4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박건우는 2안타로 4타점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박건우는 “그동안 상대 선발 폰트에게 막혔다. 타격 코치님과 연구를 많이 했다. 내 자신에게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 꼭 이겨내고 싶었다. 오늘 안타로 자신감이 생겼다. 매 경기 중요한 시기다. 타석에서 더욱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