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태우 빈소 찾은 오세훈 "평안히 영면하소서"

이밝음 기자 2021. 10. 27.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9시23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했다.

오 시장은 방명록에 '평안히 영면하소서'라고 적은 뒤 유족들을 위로했다.

한편 서울시는 28~30일 서울광장에서 노 전 대통령 분향소를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분향할 수 있고, 마지막 날인 30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30일 서울광장에 분향소 운영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고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방문해 방명록을 남겼다(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9시23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했다.

오 시장은 방명록에 '평안히 영면하소서'라고 적은 뒤 유족들을 위로했다.

접객실로 이동해서는 테이블마다 돌면서 모두에게 인사한 뒤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현 변호사와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지상욱 여의도 연구원장과 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한편 서울시는 28~30일 서울광장에서 노 전 대통령 분향소를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분향할 수 있고, 마지막 날인 30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10시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분향에 참여하면 된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