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어요"..'결별' 박규리,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

정유진 기자 2021. 10. 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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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규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했어요. 세미 막공"이라고 남겼다.

또 그가 적은 글귀는 뮤지컬 '사랑했어요' 마지막 공연에 대한 이야기로 보인다.

뮤지컬 '사랑했어요'에서 김은주 역할로 출연 중인 박규리가 마지막 공연 관련해서 언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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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규리. 출처ㅣ박규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규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했어요. 세미 막공"이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입술을 쪽하고 내미는가 하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그의 뒤로 화장대가 있는 것으로 보아, 대기실에서 해당 영상을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 그가 적은 글귀는 뮤지컬 '사랑했어요' 마지막 공연에 대한 이야기로 보인다. 뮤지컬 '사랑했어요'에서 김은주 역할로 출연 중인 박규리가 마지막 공연 관련해서 언급한 것이다. 지난 8월 첫 공연을 시작한 '사랑했어요'는 오는 30일 막을 내린다.

박규리는 2019년부터 7살 연하 큐레이터인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와 공개 열애를 해왔지만, 최근 결별 소식을 전했다.

▲ 박규리. 출처ㅣ박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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