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아나콘다 박은영-오정연, "SBS 아나운서 시험 떨어진 적 있어"

김혜영 2021. 10. 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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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신규팀 'FC 아나콘다'의 멤버들이 공개됐다.

27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8회에서 신규팀 'FC 아나콘다' 멤버로 신아영, 오정연, 박은영, 윤태진, 주시은이 나타났다.

신규팀 데뷔전 당일, 'FC 아나콘다' 멤버들이 라커룸에 모였다.

박은영은 오정연에게 "우리 KBS 아나운서였는데 유니폼에 SBS 달려있으니까 이상하긴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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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신규팀 ‘FC 아나콘다’의 멤버들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8회에서 신규팀 ‘FC 아나콘다’ 멤버로 신아영, 오정연, 박은영, 윤태진, 주시은이 나타났다.

신규팀 데뷔전 당일, ‘FC 아나콘다’ 멤버들이 라커룸에 모였다. 박은영은 오정연에게 “우리 KBS 아나운서였는데 유니폼에 SBS 달려있으니까 이상하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은영이 “SBS가 1차에서 날 떨어뜨렸는데”라며 과거 아나운서 시험 결과에 대해 밝히자, 오정연도 “난 최종에서 떨어뜨렸는데!”라고 외쳤다. 또한, 오정연은 “2005년 김주희 언니가 됐을 때 최종까지 갔었다”라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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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FC 아나콘다’ 감독 현영민이 ‘FC탑걸’과의 데뷔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맞춤형 다이아몬드 전술에 대해 설명했다. 윙의 공수 전환이 자유로운 다이아몬드 전술로 승리를 노리는 전략인 것. 오정연이 “지치면 어떻게 할까 걱정된다”라고 하자, 현영민이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라고 명언을 전해 선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현영민은 찰나에 승부가 갈리는 축구인 만큼 “경기할 땐 편하게 호칭 없이 이름만 부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연장자 박은영, 오정연이 흔쾌히 동의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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