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질주 강성형 감독 "위험 감수에도 공격력 올린 것 주효"[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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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감수한 공격력 올린 부분 주효했다."
강 감독은 "첫 세트는 정신이 없었다"면서 "GS칼텍스가 공격력이 좋으니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정)지윤이를 투입해 공격력을 끌어 올린 게 주효했다. 또 서브에서 밀리지 말자는 얘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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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위험 감수한 공격력 올린 부분 주효했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5-25 25-21 25-21 25-23)로 승리하고 파죽의 4연승에 성공,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야스민이 28득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양효진(16득점)과 정지윤(13득점)도 힘을 보탰다. 강 감독은 “첫 세트는 정신이 없었다”면서 “GS칼텍스가 공격력이 좋으니까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정)지윤이를 투입해 공격력을 끌어 올린 게 주효했다. 또 서브에서 밀리지 말자는 얘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강 감독은 정지윤을 교체하지 않고 경기를 뛰게 했다. 리시브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공격력으로 상쇄한 셈이다. 강 감독은 “교체를 하고는 싶은데 그러면 공격력이 부족해져서…”라면서 “지윤이가 들어가면 리시브가 흔들린다. 그러면 다음을 어떻게 할 건지를 고민했다. 또 (지윤이의) 리시브 범위를 좁혀주려 하고 있다. 다른 2명이 (리시브 범위를) 크게 가져갈 수밖에 없다. 교체 안 하고 끝까지 경기를 뛴 건 좋은 경험이 됐을 거라 본다”고 믿음을 나타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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