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가슴성형+지방이식? 다 빠져..말랑말랑해졌다" 쏘쿨

김수형 2021. 10. 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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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 유깻잎이 솔직한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27일, 유깻잎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자연스러운 토크를 나눴다.

이어 팬들은 유깻잎이 최근 발표해 화제가 됐던 지방이식과 가슴 성형에 대해 물었다.

 유깻잎은 "지방이식 했는데 다 빠졌다,  1차 밖에 안해서"라면서 "그래도 예전보다 낫겠죠?"라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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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인기 유튜버 유깻잎이 솔직한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27일, 유깻잎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자연스러운 토크를 나눴다. 

이날 유깻잎이 메이크업 하나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등장하자 팬들은 “민낯도 예쁘다”며 감탄했다. 특히 우윳빛깔 피부를 뽐낸 유깻잎에 비결을 묻자 그는 “피부과 시술 해본 적 없다”면서 1일1팩 질문엔 “일주일에 한 번 할까말까다”며 웃음지었다.  

팬들은 몸매관리를 물었다. 홈 트레이닝으로 자세교정 중이라며 근황을 전한 유깻잎. 이어 진짜 158cm인지 묻는 질문엔 “진짜다”면서 “비법은 없어, 손가락으로 늘리는 것, 정말 158이다, 다 조그맣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팬들은 유깻잎이 최근 발표해 화제가 됐던 지방이식과 가슴 성형에 대해 물었다. 유깻잎은 “지방이식 했는데 다 빠졌다,  1차 밖에 안해서”라면서 “그래도 예전보다 낫겠죠?”라며  웃음지었다. 

이어 ‘슴가(가슴)수술후 지금은 어떠시냐’는 질문엔 “지금 괜찮아, 점점 더 말랑말랑해지고 있다”며 털털하게 답했다.  팬들이 “몸이 더 마른 것 같다”고 하자 유깻잎은 “그렇다고 살이 빠지진 않았다”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유깻잎은 “예전에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지만, 이제 예쁜 걸 떠나 마음적으로 더 단단해지고 싶다”며 소신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깻잎은 가슴성형과 지방이식 근황을 깜짝 고백했던 바. 수술 3개월이 지난 현재 유깻잎은 많이 회복됐다며 모양도 잘 잡혔다며 만족스러운 후기를 전했다. 또한 지방 이식 수술에 대해서는 “턱, 코 빼고는 얼굴에 다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지난 2016년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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