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밀양시지부 '사랑의 책' 전달

2021. 10. 27.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는 27일 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밀양시지회(회장 정명순) 회원들이 함께 모은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밀양시청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밀양시지회 회원들이 함께 모은 도서 1650권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서 1650권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헤럴드경제(밀양)=이경길 기자]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는 27일 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밀양시지회(회장 정명순) 회원들이 함께 모은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밀양시청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밀양시지회 회원들이 함께 모은 도서 1650권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취약계층의 희망 도서 구입 지원을 위해 농협밀양시지부 및 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김정인)에서 마련한 50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도 함께 기탁했다.

손영희 지부장은 “시민들과 함께 책 읽기 좋은 가을을 함께 나누고자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밀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농협 및 고향주부모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문화적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