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우철 전 춘천시의원 "삼천지구 부당 이득 없었다"

김문영 2021. 10. 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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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춘천 삼천지구 도시개발 특혜 논란과 관련해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손우철 전 춘천시의원이 특혜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손 전 시의원은 오늘(27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삼천지구와 관련해 영향력을 행사한 적도 없고, 특혜나 부당 이득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특혜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들을 상대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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