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월성원전 인근 주민 건강조사 용역
김도훈 2021. 10. 27. 22:04
[KBS 대구]정부가 월성원전 인근 주민의 건강조사에 나섭니다.
환경부는 최근 16억 9천만 원 규모의 월성원전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입찰 용역을 공고했습니다.
환경부는 용역을 통해 월성원전 주변 주민 10%인 천5백여 명에 대해 삼중수소와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 여부를 조사한 뒤 방사선 노출과 주민 건강 영향과의 관련성을 밝힐 계획입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끝내 아들이 전한 대독 사과…“5·18 희생자에 용서 구해”
- “돌파감염 10만 명당 74명꼴, 얀센-30대 가장 많아”…“5~11살 접종 검토 안 해”
- 다중이용시설 전국 동일하게 시간 제한 해제…유흥시설은 자정까지만
- 공정위, 킨앤파트너스의 SK 계열사 여부 현장조사
- “손실 난 건 마찬가지인데”…자영업자 밀착 취재
- “피하고 멈추고 척척”…‘레벨4’ 첫 도로 도전
- 누리호가 찍은 영상 공개…푸른 지구 선명하게 포착
- ‘고양이에게 생선’ 현대제철 직원이 니켈 15억 원어치 훔쳐
- 아들 부부 사망보험금 5억, 사돈 속이고 가로채
- [박종훈의 경제한방] 2022년 중반 이후 증시 진검승부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