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우승은 우리 것'..전남-대구, 11월24일 광양서 결승 1차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대진이 전남 드래곤즈와 대구FC의 대결로 결정됐다.
결승전은 서로의 홈 구장에서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데, 11월24일 전남의 홈에서 먼저 1차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FA컵 4강전 2경기 종료 직후 "11월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 FA컵 정상에 등극하며 구단 역사상 첫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대구는 3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대진이 전남 드래곤즈와 대구FC의 대결로 결정됐다. 결승전은 서로의 홈 구장에서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데, 11월24일 전남의 홈에서 먼저 1차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FA컵 4강전 2경기 종료 직후 "11월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릴 2차전의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리그2 소속의 전남은 K리그1을 대표하는 울산 현대와의 FA컵 4강에서 이종호와 장순혁의 연속골에 힘 입어 2-1로 이겼다. 박준혁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도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객관적 전력상 열세를 딛고 거함 울산을 물리친 전남은 2007년 이후 14년 만에 통산 4번째 FA컵 정상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강원FC를 상대했던 대구는 라마스의 결승골 덕에 1-0으로 이겼다.
2018년 FA컵 정상에 등극하며 구단 역사상 첫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대구는 3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