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순규 씨 사건 2주기.."책임자 처벌해야"
김아르내 2021. 10. 27. 21:55
[KBS 부산]경동건설 공사장에서 추락해 숨진 故 정순규 씨 사건 2주기를 맞아 유가족들이 오늘, 부산고등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항소 제기 이후 석 달이 넘었지만 재판 기일조차 잡히지 않았다며, 재판부의 신속한 재판 진행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6월 1심 재판부는 경동건설과 하청 업체 관계자에게 집행유예 1년과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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