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동자들 "CJ대한통운 일방적 수수료 삭감 철회해야"

박재홍 2021. 10. 2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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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전북 택배지부는 오늘(27일) 전주 CJ대한통운 택배 하차장에서 CJ대한통운 측의 일방적인 택배 수수료 삭감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사 측이 택배 수수료를 삭감하면서 택배 기사들의 수익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생계를 위협받을 정도로 수익이 줄었다며 수수료 삭감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항의의 표시로 택배 차량 30여 대를 도청 주변에 세워놨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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