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소재 노인복지시설서 코로나 집단감염 발생..총 28명 확진

유승훈 기자 2021. 10. 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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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소재 A노인복지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A노인복지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28명이다.

5044번은 A시설 이용자로, 증상 발현에 따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5044번의 확진에 따라 A시설 관계자(종사자 14명, 이용자 25명, 외부강사 3명 등)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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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뉴스1 DB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 소재 A노인복지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A노인복지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28명이다. 입소자·이용자 19명, 종사자 8명, 기타 1명으로 파악됐다.

이 집단감염의 지표환자는 이날 오전 확진된 전북 5044번(80대·백신 접종 완료)이다. 5044번은 A시설 이용자로, 증상 발현에 따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불분명 상태다.

보건당국은 5044번의 확진에 따라 A시설 관계자(종사자 14명, 이용자 25명, 외부강사 3명 등)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2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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