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 아나콘다 합류..KBS 출신 박은영·오정연부터 SBS 현역 주시은까지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0. 27.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때녀'에 박은영, 오정연,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 등으로 이뤄진 FC 아나콘다가 합류했다.

2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에 데뷔하는 새로운 팀 FC 아나콘다 멤버들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FC 아나콘다의 첫 번째 멤버는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박은영이었다.

박은영의 KBS 아나운서 한 기수 선배인 오정연은 배드민턴, 승마, 테니스, 골프, 농구, 윈드서핑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골때녀'에 박은영, 오정연,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 등으로 이뤄진 FC 아나콘다가 합류했다.

2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2에 데뷔하는 새로운 팀 FC 아나콘다 멤버들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FC 아나콘다의 첫 번째 멤버는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박은영이었다.

박은영은 "제가 승부욕은 진짜 강한 것 같다"며 "운동도 웬만한 건 다 잘한다"고 밝혔다.

박은영의 KBS 아나운서 한 기수 선배인 오정연은 배드민턴, 승마, 테니스, 골프, 농구, 윈드서핑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이자 현재 대한축구협회 이사를 지내고 있는 신아영은 "'골때녀' 보고 나서 저 분들은 진심으로 축구를 하시네? 그거 보고 약간 뭉클했다"며 챙겨 입고 온 여자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내보였다.

세 사람에 이어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윤태진과 SBS 아나운서 주시은이 로커룸에 들어섰다.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주시은은 "축구 볼 줄 알고 경기에 대한 이해도는 있는데 그걸 몸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박은영은 팔 부분에 새겨진 SBS 마크를 가리키며 "SBS가 1차에서 날 떨어뜨렸는데"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오정연 역시 "난 최종에서 떨어뜨렸는데"라며 과거 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