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신아영→오정연, 신규팀 FC아나콘다..춤으로 기선제압

여도경 기자 2021. 10. 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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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아나콘다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춤으로 기선제압을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 박은영,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이 FC아나콘다 멤버로 공개됐다.

FC탑걸의 채리나와 바다는 히트곡과 춤을, FC원더우먼의 송소희는 국악을 선보이자 FC아나콘다는 뭘 선보일지 회의했다.

FC아나콘다는 노래에 맞춰 넘치는 흥과 막춤으로 두 팀을 기선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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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처
FC아나콘다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춤으로 기선제압을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 박은영,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이 FC아나콘다 멤버로 공개됐다.

이날 신아영은 "제라드를 좋아한다. 묵직한 선수를 좋아하는 편이다"며 축구 '찐팬'임을 말했다. 신아영은 현재 대한축구협회 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등 스포츠에 능한 아나운서들이었지만 정작 선보인 것은 춤실력이었다. FC 아나콘다는 신규팀 발표 때 톱 가수들로 이뤄진 FC탑걸과 만능 엔터테이너로 구성된 FC원더우먼에 밀려 긴장했다.

FC탑걸의 채리나와 바다는 히트곡과 춤을, FC원더우먼의 송소희는 국악을 선보이자 FC아나콘다는 뭘 선보일지 회의했다. FC아나콘다는 노래에 맞춰 넘치는 흥과 막춤으로 두 팀을 기선제압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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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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