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인간극장 영농 부부 "올해 농사 매출 500만원.. 순이익 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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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영농부부가 농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을을 맞아 '수확의 계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천혜린, 신승진 영농부부가 출연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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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영농부부가 농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을을 맞아 ‘수확의 계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천혜린, 신승진 영농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구체적으로 여쭤볼 수는 없지만 일 년 정도 농사를 하면 수익이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천혜린은 "올해 한 거는 옥수수인데 옥수수는 매출 500만 원 정도 나왔다. 생산비, 박스값, 인건비 등 다 빼면 65만 원 남더라"고 밝혔다. 이어 "박스를 자체 제작해서 비용이 많이 들어간 거지 지자체에서 180만 원 이상은 남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오랜 시간 키웠는데 수익이 적으면 들인 노력에 비해서 (속상할 것 같다)"고 하자, 신혜린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다음에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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