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다라이브 품은 버터랜드..메타버스와 문화생활의 만남

강석봉 기자 2021. 10. 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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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블록커머스프로토콜(BCP)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일환인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빠다라이브(BUTTER LIVE)”가 전격 업데이트를 통해 메타컬쳐유니버스(meta culture universe) 플랫폼 ‘버터랜드(BUTTER LAND)’로 연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콘돌(대표 차세영)이 주관하는 버터랜드는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안에서 형식과 시공간의 제약 없는 자유로운 소비생활 및 문화생활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버터랜드는 실제 쇼핑몰처럼 가상공간에 상점을 구현하고, 가상공간의 쇼핑몰을 가족, 친구등이 함께 모여 다니며, 라이브커머스 상품을 보고 소통하며 쇼핑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해외에 멀리 있는 자녀와 부모가 버터랜드에서 함께 만나 선물을 사줄 수도 있으며, 친구들끼리 모여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전 세대가 모여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라고 콘돌 대표는 밝혔다.

또한 버터랜드는 단순한 커머스의 개념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확장을 통하여 문화시설구축과 여가등 다양한 생태계를 조성하여 개인의 방식으로 가상현실속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능력과 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버터랜드의 가상공간에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의 국내 및 해외진출을 돕기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홍보방식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메타버스와 소비생활, 그리고 문화생활의 콜라보로 구축된 버터랜드 플랫폼의 확장성과 서비스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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