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故신해철 7주기 추모.."형 보고싶다"

안소윤 인턴 2021. 10. 27. 2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고(故) 신해철의 7주기를 추모했다.

27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형 나 이제 일곱살 더 먹었다. 암 걸렸는데 살았어. 형 나도 디제이한다. 형이랑 술 마시고 싶다"라는 글을 남겨 고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럴 줄 알았으면 떠들고 술 마실 시간에 사진이나 잔뜩 찍어둘걸. 형 보고 싶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지웅은 고 신해철과 다정히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허지웅과 고(故) 신해철.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제공).2021.10.2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고(故) 신해철의 7주기를 추모했다.

27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형 나 이제 일곱살 더 먹었다. 암 걸렸는데 살았어. 형 나도 디제이한다. 형이랑 술 마시고 싶다"라는 글을 남겨 고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럴 줄 알았으면 떠들고 술 마실 시간에 사진이나 잔뜩 찍어둘걸. 형 보고 싶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지웅은 고 신해철과 다정히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생전 고인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허지웅은 SBS 러브FM '허지웅쇼'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