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故신해철 사망 7주기 추모 "술 마실 시간에 사진이나 찍어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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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故신해철을 추모했다.
허지웅은 10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나 이제 일곱 살 더 먹었다. 암 걸렸는데 살았어"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생전 신해철이 허지웅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과 함께 허지웅은 "형 나도 디제이 한다. 형이랑 술 마시고 싶다. 이럴 줄 알았으면 떠들고 술 마실 시간에 사진이나 잔뜩 찍어둘걸. 형 보고 싶다"라며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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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故신해철을 추모했다.
허지웅은 10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나 이제 일곱 살 더 먹었다. 암 걸렸는데 살았어"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생전 신해철이 허지웅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두 사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낸 듯 술에 취해 알딸딸한 모습이다.
해당 사진과 함께 허지웅은 "형 나도 디제이 한다. 형이랑 술 마시고 싶다. 이럴 줄 알았으면 떠들고 술 마실 시간에 사진이나 잔뜩 찍어둘걸. 형 보고 싶다"라며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사망 전인 17일 서울 송파구 소재의 한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슬을 받았던 신해철은 심한 통증으로 22일 병원에 입원했으나 심정지가 왔다. 이후 심폐 소생술을 받은 신해철은 의식불명 상태 5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로 인해 당시 고인의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는 2018년 5월 징역 1년 실형과 의사 면허 취소 판결을 받았다.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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