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775명..일주일 전보다 284명 급증

이밝음 기자 2021. 10. 27.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27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75명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775명으로 누적 11만7347명으로 늘었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전날 13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오후 6시까지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종로구 소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46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장·요양시설 관련 집단감염 계속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0.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27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75명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775명으로 누적 11만7347명으로 늘었다.

전날 같은 시간 705명보다 70명 많고, 일주일 전인 20일 오후 9시 491명보다는 284명 많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전날 13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오후 6시까지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종로구 소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46명이 됐다.

금천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성북구 소재 요양병원 확진자도 2명이 추가 발생해 총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도봉구와 노원구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돼 누적 21명으로 증가했다.

이 외에도 해외유입 2명, 집단감염을 제외한 확진자 접촉은 36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61명이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