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폭주' 추신수..'가을 야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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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가 요즘 국내 무대.
포스트 시즌을 향한 유례없는 혈투가 펼쳐지는 10월 들어 추신수의 집중력은 절정에 올라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가 충고하고 격려하는 리더 역할까지 맡은 추신수는 고국의 그라운드에서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추신수/SSG :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후회없이 하자, 그런 생각이거든요. (국내 복귀는) 어려운 결정이었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잘 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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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신수 선수가 요즘 국내 무대.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유의 출루 능력과 해결사 본능을 맘껏 발휘하며 소속팀 SSG를 가을 야구 문턱까지 올려놨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포스트 시즌을 향한 유례없는 혈투가 펼쳐지는 10월 들어 추신수의 집중력은 절정에 올라 있습니다.
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은 23개의 볼넷을 골라 역대 최고령 100볼넷 기록을 세웠고, 월간 출루율은 무려 5할로 리그 1위입니다.
또 이번 달 시도한 6개의 도루를 모두 성공해 역대 39세 이상 최다 도루 기록을 25개로 늘렸고, 어제(26일) 팀의 가을 잔치행을 앞당기는 시즌 21호 홈런을 포함해 영양가 만점의 안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가 충고하고 격려하는 리더 역할까지 맡은 추신수는 고국의 그라운드에서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추신수/SSG :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후회없이 하자, 그런 생각이거든요. (국내 복귀는) 어려운 결정이었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잘 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행복합니다.]
추신수는 오늘 두산 전에서도 첫 두 타석에 볼넷으로 출루해 제 몫을 다하고 있는데, '두산 천적'으로 군림해 왔던 SSG 선발 폰트가 4회에만 대거 6실점 하며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KT에 반 경기 앞선 선두 삼성은 키움 선발 정찬헌의 호투에 막혀 선두 수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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