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다이어트 성공 후 달라진 자태 "10kg 감량" 뿌듯(같이 삽시다3)

이하나 입력 2021. 10. 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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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란이 10kg 감량 후 넘치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10월 2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고성 트레킹을 즐기는 사선녀 모습이 공개 됐다.

본격적인 트레킹 시작을 앞두고 박원숙은 "우리 영란이 달라진 것 봐라"며 김영란의 달라진 의상 핏을 주목했다.

박원숙은 그림 같은 바다를 보며 김영란에게 "여기 너무 좋아. 넌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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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영란이 10kg 감량 후 넘치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10월 2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고성 트레킹을 즐기는 사선녀 모습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 사선녀는 고성의 송지호 해변부터 통일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체험했다.

김청은 ‘송지호 해변’ 이름을 배우 ‘송지효’로 잘못 알아 듣고 “송지효가 여기 와서 촬영을 했나. 촬영하면 배우들 이름 붙여놓지 않나. 그래서 송지효가 여기 와서 뭘 한 줄 알았다”라고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트레킹 시작을 앞두고 박원숙은 “우리 영란이 달라진 것 봐라”며 김영란의 달라진 의상 핏을 주목했다.

김영란은 “10kg 빠졌다”라고 말하며 여유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박원숙은 “너 한 턱 내야 한다”라고 말했고, 혜은이는 “너 살 빠졌다고 정신없이 그러다 휴전선 넘어가면 안 된다. 그 앞까지만 가야 한다”라고 농담을 했다.

박원숙은 그림 같은 바다를 보며 김영란에게 “여기 너무 좋아. 넌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다. 김영란은 “너무 좋다. 나는 저기 바다에 들어가 버리고 싶다”라고 답했고, 박원숙은 자동 반사적으로 나오는 답변에 폭소했다.

박원숙은 “너무 속 시원하다. 아무리 남해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도 파도가 없다”라고 강원도 바다의 매력에 빠졌다. 혜은이는 “남해 바다는 여자고 동해 바다는 남자 같다”라고 차이를 체감하며 바다를 향해 “코로나야 물렀거라”라고 외쳤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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