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잘못했잖아! 매과이어 대신 비트코인 샀어야지" 웃픈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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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샀어야 했다"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반응이다.
EPL 팬들이 운영하는 축구 페이지 '퓨얼리 풋볼'은 27일(한국 시간) 소셜미디어 채널(SNS)에 "만약 맨유가 2019년에 매과이어 대신 8,000만 파운드(약 1,288억 원)의 비트코인을 샀다면, 지금 8억 6,850만 파운드(약 1조 3,987억 원)를 얻었을 것"이라며 "그들은 잘못된 투자를 택했다"며 비꼬았다.
주장 완장까지 찬 매과이어지만, 올 시즌에는 유독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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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비트코인을 샀어야 했다”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반응이다.
올 시즌 맨유는 아쉬운 출발을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에서 4승 2무 3패를 거둬 7위에 머물러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등 정상급 공격수들을 품으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벌써 1위 첼시(승점 22)에 8점 뒤져있다.
무엇보다 문제인 것은 최근 경기력이 저조하다는 것이다. 특히 수비가 무너지고 있다. 맨유는 레스터 시티에 4실점, 리버풀에 5실점을 내주며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부진의 중심에는 매과이어가 있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매과이어는 레스터와 경기에 선발로 나섰는데, 실점 장면에서 우두커니 서 있는 장면이 잡혀 현지 매체의 비판을 받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직후 열린 리버풀전에서도 매과이어를 선발로 낙점했다. 그러나 매과이어의 부진은 이어졌다. 전체적인 수비력과 판단력이 아쉬웠다. 역시 경기 후 질타의 대상이 됐다.
EPL 팬들이 운영하는 축구 페이지 ‘퓨얼리 풋볼’은 27일(한국 시간) 소셜미디어 채널(SNS)에 “만약 맨유가 2019년에 매과이어 대신 8,000만 파운드(약 1,288억 원)의 비트코인을 샀다면, 지금 8억 6,850만 파운드(약 1조 3,987억 원)를 얻었을 것”이라며 “그들은 잘못된 투자를 택했다”며 비꼬았다.
매과이어는 2019년 여름 EPL 수비수 최고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부터 리그 전 경기(38경기)를 소화했고, 지난 시즌에도 후방에서 중심을 잡았다. 주장 완장까지 찬 매과이어지만, 올 시즌에는 유독 부진하다. 매 경기 지적 대상이 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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