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금고지기에 1순위 농협·2순위 제주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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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앞으로 3년 동안 도의 자금을 관리하게 될 금고로 농협은행과 제주은행을 선정했다.
제주도는 27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주도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갖고, 도 금고 지정대상 금융기관으로 1순위(일반회계)는 농협은행을, 2순위(특별회계·기금)는 제주은행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도 금고는 제주은행이 지역은행임을 내세워 1순위로 선정돼 1996년부터 2002년까지 6년 동안 일반회계를 운용했다.
하지만 2003년부터 NH농협은행에 줄곧 1순위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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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앞으로 3년 동안 도의 자금을 관리하게 될 금고로 농협은행과 제주은행을 선정했다.
제주도는 27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주도 금고 지정심의위원회'를 갖고, 도 금고 지정대상 금융기관으로 1순위(일반회계)는 농협은행을, 2순위(특별회계·기금)는 제주은행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본예산 기준 예산규모는 일반회계는 4조9047억원이다.
또 특별회계와 기금은 각각 9252억원과 6693억원이다.
제주도는 이날 선정된 금융기관과 제안받은 사항을 중심으로 내달 중 '도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할 방침이다.
약정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이다.
도 금고는 제주은행이 지역은행임을 내세워 1순위로 선정돼 1996년부터 2002년까지 6년 동안 일반회계를 운용했다. 하지만 2003년부터 NH농협은행에 줄곧 1순위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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