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아태 도시 회의에 포항 도시 정책 소개 외
[KBS 대구]일본 후쿠오카시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제13회 아시아·태평양 도시 서미트에 포항시가 뉴노멀에 대응하는 도시 정책의 새로운 트랜드를 소개했습니다.
포항시는 분과 발표에서 이차전지와 바이오, 수소 산업 등 미래신산업을 소개하고, 스마트 양식 시스템 구축 현황도 설명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도시 서미트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도시 연계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결성됐으며, 현재 15개 나라 32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습니다.
독도의 달…울릉도·독도 식물 사진 전시회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포항에 있는 경북 교육청 문화원의 초대전인 울릉도·독도 식물 사진전이 모레(29일)까지 열립니다.
이 전시회에는 포항지역 교사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독도와 울릉도 현지를 방문하며 찍은 사진 작품 50여 점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섬초롱꽃이나 섬말나리 같이 울릉도와 독도에서 자라는 멸종위기나 특산 식물 사진 작품을 전시해 우리 영토 주권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울진 왕피천, 산란기 어미 연어 포획 시작
울진 왕피천에서 어자원 증식을 위한 산란기 어미 연어 포획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경북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울진 왕피천 하구 일원에 산란기 어미 연어를 잡기 위한 체포장이 설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센터는 다음달 중순까지 산란기 어미를 포획한 뒤 인공 수정 작업 등을 거쳐 어린 연어 70만 마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어린 연어는 내년 봄에 경북 동해안 하천에 방류됩니다.
영덕 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지원센터 운영
영덕 국유림관리소가 산림 분야 규제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 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합니다.
이 센터는 임업인과 지역 주민에게 국유림 대부료의 신용 카드 납부,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 온라인 등록 등 올해 바뀐 산림청의 규제 혁신 사례를 알리고 있습니다.
국유림관리소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 개선과 과제 발굴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들 ‘대리 사과’에 열어본 10년 전 노태우 회고록
- 누리호가 찍은 영상 공개…푸른 지구 선명하게 포착
- ‘암호’ 같은 가계부채 대책, 내 대출 영향은?
- [박종훈의 경제한방] 2022년 중반 이후 증시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 ‘고양이에게 생선’ 현대제철 직원이 니켈 15억 원어치 훔쳐
- 아들 부부 사망보험금 5억, 사돈 속이고 가로채
- “막 질식해 쓰러졌거든요” 다급했던 119 신고…“사망한 작업자 조작이 원인”
- [특파원 리포트] 베이징 동계 올림픽 100일 앞으로…‘철통 방역’ 이렇게까지?
- 외국인 노동자 “음료인 줄 알고 마셔”…농약병 표기 개선 필요
- [크랩] “훈민정음은 중국어 발음기호” 라는 황당한 우리 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