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공공비축미곡 2,010톤t 매입..벼 건조비 군비 3억 80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이 27일 올해 공공 비축 미곡 20 10t 매입한다고 밝혔다.
군 은 오는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친환경벼 230t, 관행벼 1573t, 산물벼 207t 등 공공비축미곡으로 약 2010톤t을 매입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산물벼 수매는 울진중앙농협에서 매화면과 근남면에 약 207t을 배정해 지난 18일부터 순조롭게 매입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시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27일 올해 공공 비축 미곡 20 10t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벼 건조비 3억 8000만 원을 군비 지원한다.
군 은 오는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친환경벼 230t, 관행벼 1573t, 산물벼 207t 등 공공비축미곡으로 약 2010톤t을 매입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산물벼 수매는 울진중앙농협에서 매화면과 근남면에 약 207t을 배정해 지난 18일부터 순조롭게 매입하고 있다.
농가에서도 건조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등 생산비 절감효과가 있어 내년에는 더 확대해 주길 희망한다.
매입 품종은‘삼광벼’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포대)을 농가에 우선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 확정 후 지급하고, 친환경 벼는 관행 벼 특등가격으로 매입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도’를 시행한다. 검정결과 매입 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합된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찬걸 군수는“공공비축미곡 품위 및 미질 저하 방지를 위해 건조시 고온 급건조는 지양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울진군에서는 군비 3억8000만의 건조비 지원과 안정적인 쌀 판로를 구축 하는 등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주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
- 헤럴드경제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 구미시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예방사업 확대 추진
- 포스코, '2016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정
-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손흥민 父’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
- ‘아동학대 혐의’ 피소, 손웅정 “사랑 전제않은 언행 없었다”…피해자측 “2차 가해, 사과도
- “김호중, 면허취소 수치 2배” 국과수 소견에도…‘음주운전 혐의’ 빠졌다
- “연봉 8000만원, 예비신랑” 밀양 가해자 지목된 男, 결국 ‘퇴직’ 처리
- “유명 女프로골퍼, ‘만삭 아내’있는 코치와 불륜”…아내의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