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지역 내 중소기업들에 환경기술 전수 '멘토' 역할
[경향신문]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내 중소기업·소방청·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내 환경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환경청과 함께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 사업은 지역 환경청·녹색기업·중소사업장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기여 및 사업장의 효율적 환경관리와 지역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이트진로는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고 이들 기업의 환경개선 활동 확대를 위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8월부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지역사회 내 동종 중소 업체의 환경기술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폐수 관리 및 폐기물 재활용 방안 등 환경오염 배출 시설 운영 노하우 및 기술을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히 기술만 지원하지 않고 이후에도 해당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추가 지원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기업환경에 맞춘 개선방안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하이트진로의 친환경 경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의 협약 이후 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지원·국민안전캠페인·언택트 체육대회·소방서 간식차 운영 등 다양하고 꾸준한 소방지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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