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온라인강의·백신 예약시스템등 IT 문제 '해결사'
[경향신문]
LG CNS의 기업시민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전환(DX) 노하우를 토대로 사회적 요청에 부응하며 기업시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LG CNS는 국가적 정보기술(IT) 재난에 맞선 DX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EBS 온라인클래스 장애라는 국가적 IT 재난이 발생했다. LG CNS가 긴급 투입돼 시스템 장애를 단 3일 만에 해결했다. 올여름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시스템 장애 상황에 국가의 부름을 받고, 기업시민 책임감으로 무상 해결에 나섰다. 백신 예약시스템 과부하 발생 원인과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핀포인트 처방전을 단 5일 만에 도출해 낸 것이다. 그 결과 시간당 접속자 수가 30만명에 불과한 기존 백신 예약시스템을 200만명 이상의 접속 가용 범위로 확장시켰다.
국가 IT시스템 문제가 생길 때마다 LG CNS는 주저없이 그것도 무상으로 즉각적인 지원에 나서 애국기업이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밑바탕에는 LG CNS의 DX 기술력이 자리 잡고 있다. LG CNS는 지난 30여년간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영역에서 IT사업을 추진해 왔다. LG CNS가 빠르게 문제 해결이 가능한 이유라 할 수 있다.
LG CNS는 교육 분야에서도 DX 역량을 활용해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150만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AI튜터를 무상 제공하는 통 큰 기부를 단행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전남도·대구시·인천시 교육청과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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