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전국 대리점에 재난지원금·스마트 단말기 지원
[경향신문]
LG생활건강은 국내 최고의 동반성장 선도기업 비전으로 금융, 기술, 복리후생 등 다방면으로 협력회사를 지원하며 해당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1차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2차 이후 협력회사로 지원 범위를 넓히는 등 내실 있는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에서 업계 최초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정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전국 생활용품대리점에 고통 분담 차원에서 총 5억2200여만원의 재난극복지원금을 무상 제공했다. 생활용품대리점 1개점당 100만원, 총 1억1600만원의 운영비를 지급하고 해당 대리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1인당 40만원, 총 1억3100여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또 생활용품대리점의 쉽고 편리한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단말기도 제공한다. 단말기 구매 비용은 총 2억7500만원으로, 하반기에 각 대리점에 지급된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4월과 6월 생활용품대리점들에 총 9억7000만원을 지급했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가 1년 넘게 이어지며 화장품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작년 3월과 7월, 그리고 올해 1월과 8월까지 네 번에 걸쳐 가맹점 월세의 50%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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