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일자리 창출·자립기반 지원 등 사회공헌 실천

2021. 10. 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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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새희망학교 프로젝트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해외 진출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해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사회공헌활동의 선택과 집중, 협업·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모델을 적용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와 물품기증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신규 점포 개소도 지원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순 물품지원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가공·포장 등 물품의 재가공·상품화 과정 전반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일자리를 만들어 근로수익을 창출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역사회 속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 서울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주거지원·자활지원·정서지원·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쪽방촌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노후된 쪽방을 리모델링하고 저가로 주민들에게 재임대하는 디딤돌하우스, 각종 화훼용품을 제작·판매하며 정서적 활력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공동작업장 ‘꽃피우다’,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돕는 디딤돌 문화교실,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쪽방 주민들을 위한 추석맞이 고향방문 지원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의 주거안정화와 자활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서울시 복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새희망학교 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해외 진출국 중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학교시설의 신축, 증축, 개·보수를 통해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와함께 지속 가능한 이러닝 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까지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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