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 대상 최신 경영 트렌드 등 교육
[경향신문]
롯데쇼핑이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롯데마트·슈퍼는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세무신고 및 절차 등 최신 경영 트렌드 및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롯데마트 및 슈퍼와 거래 중인 200여개의 우수 중소 파트너사(마트 108개, 슈퍼 93개)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와 슈퍼는 온라인 교육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파트너사별 ID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준비했다.
개설 강좌는 ESG 이론 및 사례, 세무신고 및 처리 절차, 코로나 시대 비대면 마케팅 영업이며 파트너사 임직원은 모바일, 태블릿, PC 등을 통해서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유롭게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김학수 롯데쇼핑 CSR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파트너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속 가능한 양식 수산물 인증(ASC)을 받은 전복의 유통 이력 추적인증(COC)을 취득했다.
ASC는 지속 가능한 양식 환경을 조성해 수산 양식업이 지속적으로 영위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수산물의 생산 과정에서 먹이나 주변 환경, 유통 과정뿐만 아니라 어업 종사자의 노동환경 평가까지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수산물 생산 어가에서 이 인증을 획득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롯데마트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해 앞으로도 이러한 A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을 확대해 나가기로 결정하고, 그 첫걸음으로 지속 가능한 양식 수산물 이력추적 인증(ASC-COC)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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