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돕는 액상형 진통제 기부
[경향신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이브’ 1만개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정규 학업과정을 벗어난 학생 중 특히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통 증상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지엔6이브 1만개는 전국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학교 밖의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것은 지난 8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이지엔6에이스 1만개를 기부한 것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기의 아픔을 잘 이겨내 멋지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면서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따라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액상형 진통제인 이지엔6이브는 생리통에 빠르고 부드러운 효과를 보인다. 진통제 성분 이부프로펜 200㎎과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을 완화시키는 파마브롬 25㎎이 들어 있어 생리통에 효과적이다. 중학생 이하(8세
~5세 미만)는 1회 1캡슐씩, 고등학생(만 15세 이상)부터는 1회 2캡슐씩 하루에 3번 복용하면 된다. 공복을 피해 복용하며, 복용 간격은 4시간 이상으로 한다.
또 대웅제약은 ‘언어 소통이 어려운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시 AVL을 통한 그림 문진표 확산 사업’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소방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림 문진표는 대웅제약이 충남소방본부·피치마켓과 3자 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구급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이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진료를 위한 의사소통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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