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강사 현우진, 日쿠사마 그림 120억원어치 낙찰.."얼마나 벌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학 1타 강사로 유명한 현우진씨가 올들어서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120억 원어치를 사들여 화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 씨는 전일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한 쿠사마의 2015년작 '골드스카이네트(Gold-Sky-Nets)' 경매 현장에 직접 참석해 36억5000만원에 최종 낙찰 받았다.
현 씨는 미국 스탠퍼드대 수학과 출신으로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험생들로부터 인기를 끌어 스타강사로 떠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학 1타 강사로 유명한 현우진씨가 올들어서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120억 원어치를 사들여 화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 씨는 전일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한 쿠사마의 2015년작 '골드스카이네트(Gold-Sky-Nets)' 경매 현장에 직접 참석해 36억5000만원에 최종 낙찰 받았다.
그는 이날 그림을 인수한 뒤 본인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작품 이미지를 게재했다.
현 씨는 올해 들어서만 이미 쿠사마의 작품을 3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23억원에 낙찰된 붉은색 '인피니티 네트(GKSG)'에 이어 6월 29억원에 팔린 은색 '실버 네트(BTRUX)', 7월 경매에서 31억원에 낙찰된 녹색 '인피니티 네트(WFTO)'도 모두 현 씨가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낙찰 받은 골드스카이네트 작품까지 총 4개 작품 120억 원어치를 구매한 셈이다.
현 씨의 SNS에는 쿠사마 야요이 외에도 김창열, 장 미셀 바스키아 등 유명 작가의 작품 이미지가 게재돼 있다.
현 씨는 미국 스탠퍼드대 수학과 출신으로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험생들로부터 인기를 끌어 스타강사로 떠올랐다. 현재 메가스터디 수능 수리영역 강사로 활동 중이며 연봉은 200억 원대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근 국내에서 가장 공시가격이 높은 아파트인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에 거주 중인 사실도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설의 배우 남포동, 10년째 모텔 생활…많던 돈, 사업으로 날려 - 머니투데이
- 쯔양, '독도' 콘텐츠에 쏟아진 비난…여초·日 누리꾼 '구독 취소' - 머니투데이
- 르브론 "오징어게임 결말 별로"…맞받아친 황동혁 감독의 재치 - 머니투데이
- 의붓 할아버지 강간에 임신한 11세…카톨릭교도 가족, 낙태 반대 - 머니투데이
- 홍준표 "♥이순삼 미모에 반해 서둘러 약혼…지금은 침대 따로 써" - 머니투데이
- 오은영 경악한 '맞불 부부'…17개월 아기 있는 집에서 술+동반 흡연 - 머니투데이
- '공개 말싸움' 벌인 여야…전세사기 청문회, 결국 與 불참 속 반쪽 진행 - 머니투데이
- 이경진 "아들 낳겠다고 가출한 아빠, 14년만에 재회…다신 안 봤다" - 머니투데이
- 수다 떨다가 못 듣고선…"음료 왜 안나와" 사장에 요거트 던진 중년들 - 머니투데이
-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