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의원 "오등봉 특례사업 지켜봐야"

[KBS 제주]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오 의원은 어제(26일) 열린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최근 오등봉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제2의 대장동 개발'이라는 얘기가 회자되고 있다"며,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는 만큼 행안부 장관과 경찰청장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장관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잘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