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15도 안팎 큰 일교차..감기가능지수 '높음'
KBS 지역국 2021. 10. 27. 19:45
[KBS 대전] 올 가을 첫 미세먼지가 물러나면서 깨끗한 공기질을 되찾았습니다.
내일은 종일 맑겠고요.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3~5도 낮아서 대부분 지역이 5도 안팎으로 춥겠습니다.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만큼 오르겠는데요.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면서 감기가능지수가 '높음'단계로 예상됩니다.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연일 짙은 안개가 말썽입니다.
맑은 날,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수증기가 응결돼 안개가 만들어지는데요.
내일도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차간 거리 넉넉히 두시고 서행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금산이 2도, 세종은 5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세종 19도, 대전과 공주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4도, 내포는 5도, 한낮에는 서산과 태안이 2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과 서천이 3도, 낮 기온은 부여가 20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아침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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