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1. 10. 27. 19:45
[KBS 부산]마음이라는 게 호감이라는 게 나와 상대가 늘 일치하는 건 아니어서 관계 맺기는 그래서 어려운 일이죠.
문을 두드리고 주변을 서성이고 메시지를 보내고.
관심의 표현일 수 있는 행동이라도 상대의 뜻에 반한다면, 그것은 두렵고 공포스러운 행위로 변합니다.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후 닷새 동안 접수된 신고건수 530건.
첫 구속 사례도 나왔습니다.
스토킹이라는 단어의 어원을 거슬러 가면 육식동물이 먹잇감을 노리고 따라다니는 것을 뜻한다고 하는데, 스토킹은 관심도 아니고 사랑도 아닌, 그저 범죄일 뿐입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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