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친환경 놀이터 선물 등 아동·여성 위한 프로그램 운영
[경향신문]
롯데가 모두에게 이로운 내일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롯데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고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분들을 돕는 기금을 출연하고 판촉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진행 중이다.
롯데지주는 29일 대전 중구 모산어린이공원에 ‘mom편한 놀이터’ 18호점을 오픈한다. mom편한 놀이터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의 안전한 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활동이다. 주로 아동복지시설, 취약계층 밀집 사회지역에 mom편한 놀이터를 선물하고 있다.
롯데 계열사들도 여성,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mom편한 힐링타임’을 지난 2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총 80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롯데면세점의 신규 사회공헌 활동 mom편한 힐링타임의 첫 번째 테마는 향수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 관람, 향초 및 향초 받침대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출연했다. 올해 협력기금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을 통해 농어촌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한국언론학회와 공동 주최한 지난 6일 제6회 중소PP(Program Provider,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제작 지원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중소PP육성을 통해 방송 제작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중소PP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개 중소PP에 2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상품 홍보를 위해 대학생 대상 영상 제작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지난 9월 송파구 아동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한 공기정화 포스터 ‘드림 에어월’ 850장을 전달했다.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로 디자인된 공기정화 포스터 일부는 롯데월드 직원 25명이 언택트 봉사활동으로 직접 컬러링했다.
드림 에어월은 탈취 및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유해균을 99.9%까지 제거하는 향균 효과도 있어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유용한 제품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9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4500만원 상당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롯데하이마트가 기증한 1100여개 가전제품은 270여명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굿윌스토어에 지금까지 약 1억원 상당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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