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서연,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상금왕 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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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연(20·우리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투어 왕중왕에 등극했다.
권서연은 27일 경기도 광주시 큐로 컨트리클럽(파72·6439야드)에서 열린 왕중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왕중왕전 정상에 오른 권서연이 마지막까지 추격했지만 약 8만5000원 차이로 윤이나가 자리를 지켰다.
권서연과 윤이나 등 올해 드림투어 상위 20명은 내년 정규투어에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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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권서연(20·우리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투어 왕중왕에 등극했다.
권서연은 27일 경기도 광주시 큐로 컨트리클럽(파72·6439야드)에서 열린 왕중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권서연은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정주리(18), 고지우(19)와 어깨를 나란히 한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두 선수를 제쳤다.
권서연은 “우승으로 시즌을 끝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연장에 임했더니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정규투어에서 권서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권서연은 “하루 빨리 갤러리분들을 현장에서 뵙고 싶다. 지금 이 느낌대로면 정규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겨울에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갈 것 같은데 정규투어의 그린과 주변이 더 어렵에 쇼트 게임 위주로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종라운드 17번홀까지 선두를 지키며 우승을 목전에 뒀던 유서연(18)은 마지막 홀에서 통한의 트리플 보기를 범해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 단독 4위에 만족했다.
드림투어 상금왕은 윤이나(18·하이트진로)가 차지했다. 왕중왕전 정상에 오른 권서연이 마지막까지 추격했지만 약 8만5000원 차이로 윤이나가 자리를 지켰다.
윤이나는 “상금왕으로 시즌을 마쳐 정말 기분 좋다. 2위와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더욱 짜릿한 것 같다”고 말했다.
권서연과 윤이나 등 올해 드림투어 상위 20명은 내년 정규투어에서 활약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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