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과학이지(easy)] 12년의 기다림 '누리호 첫 발사'..심정과 평가는?

[KBS 대전] [앵커]

어려운 과학 뉴스를 쉽게 풀어보는 '이게 과학이지'시간입니다.

오늘은 첫 발사를 통해 큰 성과를 냈고, 또 숙제도 남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과정과 앞으로 추진 계획 짚어보겠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장영순 발사체체계개발부장 나와 있습니다.

누리호 발사 당시, 온 국민이 가슴 졸이며 지켜보고 환호했습니다.

12년의 고생과 기다림 끝에 누리호를 우주로 올려보낼 때 심정이 어떠셨어요?

95% 이상 성공했다고 봐도 될까요?

내부에선 어떤 평가?

발사 이후 직원들끼리는 무슨 얘기 하셨어요?

[앵커]

3단 연소 과정에서 엔진이 조기 종료돼 완벽한 성공에는 이르지 못했는데, 원인은 파악이 됐습니까?

[앵커]

오늘 공개된 영상도 좀 소개를 해주신다면요?

[앵커]

내년 5월 2차 발사 때는 더미위성이 아닌 성능검증 위성을 싣고 우주로 간다는 계획인데, 예정대로 진행되는 건가요?

성능검증위성은 어떤 기능?

성공한다면 우리 발사체로 올린 최초의 위성이 되는 건가요?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