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넉 달 앞.."유보통합을 공약으로" 연대체 출범
서진석 기자 2021. 10. 27. 19:19
[EBS 저녁뉴스]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넉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통합, 유보통합을 요구하는 관련 단체들의 연대체가 출범했습니다.
어린이집 단체와 진보 교육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아이행복세상-아이행복대통령'을 요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본부>는 오늘 출범식을 열고, 미래 교육을 위해 각 정당이 유보통합을 대선 공약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운동본부는 평등한 교육을 위해 교육과 돌봄을 통합해 무상으로 제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유보통합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운동본부는 26인의 교육, 보육, 학부모, 시민단체로 구성됐지만, 유치원 관련 단체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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