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함께하는 2030청년마음콘서트..원음방송 특집

[스포츠경향]

지난 10월 9일 오후 5시 30분, 온택트 공연 형식으로 진행한 ‘서울시와 함께 하는 2030 청년마음콘서트’를 원음방송TV와 라디오로 만날 수 있다.

원음방송 TV 26일 오전10시 1부, 27일 오전 10시 2부에 반영되며, 29일 15시 원음방송 라디오로 방송될 예정이다.

코로나 시대는 대한민국, 전 세계의 일상을 바꿔놓았다. 특히 인생의 방향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의 시대는 더욱 불안 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 되면서 ‘마음’의 고민이 커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는 장이 더욱 절실해진 상황이다.

원음방송은 ‘2030 청년마음콘서트’를 통해 MZ세대의 가능성과 미래 소득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1부는 강연과 관련 토크로 진행이 되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김보라 기자가 <새로운 청년 세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달라진 2030세대의 가치관과 특성을 분석하며 청년 세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어 이원재 LAB2050 대표가 <일과 소득의 미래>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향후 달라지는 경제 구조에서 청년세대의 미래 준비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2부에서는 대면 공연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위축된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온택트 공연이 진행되었다. 개그맨 김민수의 사회로 감성 듀오 ‘세븐 스트릿’, 상큼한 매력의 ‘신현희’, 대세 밴드 ‘SURL’이 라이브 무대를 준비해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한 시간이였다.

원음방송 TV와 라디오로 만나는 ‘서울시와 함께 하는 2030 청년마음콘서트’방송을 통해 희망을 꿈꾸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