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도 故 노태우 前 대통령 분향소 설치
윤희정 2021. 10. 27. 19:09
[KBS 대구]대구와 경북에도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설치돼 권영진 시장과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시도민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분향소를 공동 설치했으며, 내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 추가로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도 오늘 오후 도청 동락관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들을 맞았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장례는 오는 30일까지 국가장으로 치러지는 만큼 각 분향소도 영결식까지 운영됩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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