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 첫날 72억 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대한 손실보상금이 지급 첫날인 오늘(27일) 현재까지 72억 4천억 원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저녁 6시 기준 손실보상금을 신청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만 8천여 곳 가운데 2,300여 곳에 72억 4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오후 2시 이후 신청분 5,300여 곳에 대한 보상금 191억 8천만 원도 저녁부터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대한 손실보상금이 지급 첫날인 오늘(27일) 현재까지 72억 4천억 원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저녁 6시 기준 손실보상금을 신청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만 8천여 곳 가운데 2,300여 곳에 72억 4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오후 2시 이후 신청분 5,300여 곳에 대한 보상금 191억 8천만 원도 저녁부터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신속보상 금액을 확인한 4만 7천여 건 가운데 2만 7천여 건은 신청하지 않고 대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실보상금은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가운데 매출이 줄어든 곳에 지급됩니다.
오늘 온라인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를 통해 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첫 나흘 동안은 홀짝제로 운영됩니다.
오늘과 오는 29일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경우, 내일과 오는 30일엔 끝자리가 짝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 이후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미리 계산해놓은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으면 직접 증빙 자료를 제출하는 확인보상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프라인 신청은 신속보상의 경우 다음 달 3일부터, 확인보상은 다음 달 10일부터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손실보상 콜센터(☎1533-3300)와 온라인 채팅(손실보상114.kr)으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동시에 많은 접속자가 몰려, 한때 손실보상금 신청 온라인 홈페이지 접속 장애·지연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김지숙 기자 (vox@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들 ‘대리 사과’에 열어본 10년 전 노태우 회고록
- 누리호가 찍은 영상 공개…푸른 지구 선명하게 포착
- ‘암호’ 같은 가계부채 대책, 내 대출 영향은?
- [박종훈의 경제한방] 2022년 중반 이후 증시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 ‘고양이에게 생선’ 현대제철 직원이 니켈 15억 원어치 훔쳐
- 아들 부부 사망보험금 5억, 사돈 속이고 가로채
- “막 질식해 쓰러졌거든요” 다급했던 119 신고…“사망한 작업자 조작이 원인”
- [특파원 리포트] 베이징 동계 올림픽 100일 앞으로…‘철통 방역’ 이렇게까지?
- 외국인 노동자 “음료인 줄 알고 마셔”…농약병 표기 개선 필요
- [크랩] “훈민정음은 중국어 발음기호” 라는 황당한 우리 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