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보수후보 적합도 첫 20%대.."막판 스퍼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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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27일 발표된 보수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대역전의 드라마가 시작됐다. 중도층과 흔들리는 민주당 지지층까지 끌어들일 후보는 오직 유승민"이라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유치타(유승민은 민주당의 치명타)의 막판 스퍼트가 시작됐다"며 "오늘 발표된 머니투데이와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보수야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지지도가 수직 상승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는 이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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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27일 발표된 보수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대역전의 드라마가 시작됐다. 중도층과 흔들리는 민주당 지지층까지 끌어들일 후보는 오직 유승민"이라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유치타(유승민은 민주당의 치명타)의 막판 스퍼트가 시작됐다"며 "오늘 발표된 머니투데이와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보수야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지지도가 수직 상승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는 이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고 적었다.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5~26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에서 유 전 의원은 20.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30.7%), 윤 전 총장(25.1%)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유 전 의원은 "매일같이 구설수에 휘말리고 시대에 역행하는 후보들에게 실망한 국민들과 당원들께서 유승민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지지하기 시작했다. 파죽지세로 올라가는 지지율이 바로 그 증거"라고 했다.
아울러 "국가 운영 철학과 소신, 도덕성과 품격, 경제와 안보를 챙길 전문성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압도할 후보는 유승민 뿐"이라며 "국민의힘 후보 중 누가 이 후보와의 TV토론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1월5일까지 남은 8일은 1등 후보로 역전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며 "함께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고 그 기세로 본선에서 승리하지 않으시겠냐"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 인터뷰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무선 87.4%, 유선 12.6%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572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8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17.6%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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