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진흥원, '2021 생활문화 통합 브랜드 네이밍' 공모

손봉석 기자 2021. 10. 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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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 이하 진흥원)은 ‘2021 생활문화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생활문화 브랜드 네이밍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주체적으로 자신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가치를 전달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되며, 대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아이디어 공모로 생활문화 특징과 메시지를 긍정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민이 삶의 터전에서 주체적으로 자신만의 문화를 만들며, 문화 활동을 통해 더욱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문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생활문화 정책은 일상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만들어가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지친 삶을 치유할 수 있었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생활문화 활동의 관심 확장과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 공모전은 10월 27일(수)부터 11월 10일(수)까지 14일간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국민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또는 ‘네이버 오피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국민 참여로 진행되는 생활문화 브랜드 아이디어 공모전은 ‘생활문화 특징’, ‘현시대 문화 트랜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의성’ 등 향후 생활문화 정책홍보 콘텐츠로서 활용성 정도를 검토하여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브랜딩 전문가 및 문화정책 사업 전문가, 2차 대국민 투표로 최종 선정한다. 당선작은 총 5개의 작품으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0만 원(1명/팀), 최우수상(지역문화진흥원 원장상) 100만 원(1명/팀), 우수상 30만 원(3명/팀)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중 지역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생활문화 브랜드 아이디어 네이밍’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최종 ‘생활문화 브랜드’로 기획하여 ▲전국 생활문화 시설 ▲사업 참여단체 및 개인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응용 디자인으로 마련되어 생활문화정책 홍보에 널리 쓰일 예정이다.

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대국민이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삶의 쉼표가 되는 생활문화로 거듭나길 바라며, 일상 속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생활문화 브랜드 네이밍 공모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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