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확진자 45%가 돌파감염

노동균 2021. 10. 27.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한 주간 부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45명 중 45.3%에 해당하는 111명은 백신 예방접종에도 불구하고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명, 이날 오전 46명 등 총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총 245명, 일평균 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주간 부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45명 중 45.3%에 해당하는 111명은 백신 예방접종에도 불구하고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명, 이날 오전 46명 등 총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75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해외입국자였고 38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 나머지 10명은 감염원 불명으로 시 방역당국의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총 245명, 일평균 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주 35.1명과 대동소이한 수치다. 돌파감염 사례는 11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5.3%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확인된 돌파감염 사례는 총 773명이다.

한편 부산지역 백신 예방접종은 전날까지 부산시 전체 인구의 78.9%에 해당하는 264만700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중 238만3946명은 2차 접종까지 끝내 부산의 최종 접종률은 71%를 기록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