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확진자 45%가 돌파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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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주간 부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45명 중 45.3%에 해당하는 111명은 백신 예방접종에도 불구하고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명, 이날 오전 46명 등 총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총 245명, 일평균 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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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주간 부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45명 중 45.3%에 해당하는 111명은 백신 예방접종에도 불구하고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명, 이날 오전 46명 등 총 4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75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해외입국자였고 38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 나머지 10명은 감염원 불명으로 시 방역당국의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총 245명, 일평균 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주 35.1명과 대동소이한 수치다. 돌파감염 사례는 11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5.3%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확인된 돌파감염 사례는 총 773명이다.
한편 부산지역 백신 예방접종은 전날까지 부산시 전체 인구의 78.9%에 해당하는 264만700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중 238만3946명은 2차 접종까지 끝내 부산의 최종 접종률은 7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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